엔씨소프트, 게이밍 성능 향상 위해 인텔코리아와 손 잡았다
2015-07-20 김건우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와 인텔코리아(사장 권명숙)가 상호 기술 협력 제휴(MOU)를 체결했다. 엔씨소프트의 PC온라인 신작의 게이밍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 협력이라는 설명이다.
양 사는 엔씨소프트의 차기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 이터널과 슈팅 액션 게임 MXM(엠엑스엠)이 최상의 게이밍 성능을 발휘할 있도록 공동 연구와 기술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는 "인텔은 빠르고 실감나는 게이밍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디바이스, 서버 등에서 혁신적인 컴퓨팅 기술들을 선보여 왔다"라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차세대 마이크로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와 서버용 프로세서인 제온을 비롯한 인텔의 최신 플랫폼 상에서 게이머들이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결집된 차세대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