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순하리 처음처럼 2탄 ‘순하리 복숭아’ 출시
2015-07-21 문지혜 기자
롯데주류는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에서 시작된 국내 소주 베이스 칵테일 시장에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7월21일부터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유흥상권에 ‘순하리 처음처럼 복숭아’를 먼저 선보이고 지방 및 가정시장으로 점차 판매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주류는 ‘순하리 처음처럼’ 시리즈의 기획 초기인 2003년부터 수많은 소주 베이스 칵테일의 제조법을 개발·준비해 왔으며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 출시 후 예상 밖의 큰 호응으로 인한 주문 폭주에 따라 생산량 증가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순하리 유자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여름 시즌을 맞이해 여름 제철 과일인 복숭아 맛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소주 베이스 칵테일은 주류 시장 전반에 불고 있는 저도화 트렌드에서 하나의 카테고리를 형성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