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15' 참가..예비 점주 모집
2015-07-22 안형일 기자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에서 다수의 맥도날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정광용 점주가 실제 경험을 토대로 한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광용 씨는 본인의 성공에 이어 자녀들까지 맥도날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광용 씨는 "직영점과 가맹점 간 차별 없이 체계적인 교육과 창업 이후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는 등 점주와의 상생을 중요시하는 맥도날드의 비즈니스 철학이 마음에 들어 창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측은 이 같은 상생 철학이 본사와 점주, 유통업체가 의자의 세 다리와 같은 역할로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창업주 레이 크록이 추구한 '세 다리 의자' 철학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연미 맥도날드 상무는 "맥도날드는 프랜차이즈 점주들과 '성숙한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상호간의 비즈니스 관계'를 지향한다"며 "예비 점주들에게 준비 단계부터 매장 운영까지 체계적인 경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는 만큼 관심있는 예비 점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모집 내용 및 지원 방법은 한국맥도날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