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쿨 스낵이다" 오리온, 상큼한 '포카칩 라임페퍼' 출시

2015-07-23     안형일 기자
오리온(대표 강원기)은 상큼한 라임맛 생감자칩 '포카칩 라임페퍼'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포카침 라임페퍼'는 라임의 상큼함과 후추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기존에 없던 쿨한 맛이 특징. 씹는 순간 라임 특유의 새콤함이 입 안 가득 퍼져나가는 느낌이 일품이다.

아울러 제품 콘셉트에 맞춘 패키지는 포장 전면에 파란색을 사용해 시원함을 강조하고 라임의 신선함을 연상시키는 연둣빛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오리온은 쿨 계열 스낵인 '포카칩 라임페퍼'가 새로운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시 전 20, 3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제품 테스트 결과에서도 라임과 감자칩의 이색적인 조합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포카칩 라임페퍼는 지난 26년간 생감자칩 시장을 이끌어 온 1위 브랜드 포카칩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신제품"이라며 "기존 과자들과 차별화된 쿨한 맛으로 올여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카칩 라임페퍼는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60g 기준 1천500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