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바른 또띠아피자 2종 출시

2015-07-23     문지혜 기자
풀무원이 두툼한 빵 대신 얇은 또띠아를 사용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피자를 출시했다.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편의점 전용 냉장 제품인 ‘올바른 또띠아피자’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올바른 또띠아피자’는 ‘리치골드 고르곤졸라 또띠아피자’와 ‘슈퍼슈프림 또띠아피자’ 2종이다. 합성팽창제 대신 우유와 통밀로 부드럽고 담백한 식감을 살린 ‘풀무원 올바른 또띠아’에 100% 자연 치즈와 다양한 토핑을 올렸다. 한 판에 300kcal 정도의 열량으로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리치골드 고르곤졸라 또띠아피자’는 우유를 넣어 부드러운 또띠아에 자연 고르곤졸라 치즈로 고소함을 더하고 설탕대신 고구마 무스로 건강하게 단맛을 구현했다.

‘슈퍼슈프림 또띠아피자’는 통밀로 만든 담백한 또띠아에 토마토 소스, 자연 모짜렐라 치즈와 페퍼로니, 피망, 파프리카, 올리브, 양파 등 각종 채소로 슈퍼슈프림 피자의 풍부한 맛을 살렸다.

두 제품은 전자레인지에 60초만 데우면 풍부한 맛의 피자가 완성된다. 특히 종이받침형 트레이(Tray)가 동봉돼 있어 손에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풀무원식품 이지현 PM(Product Manager)은 “또띠아피자 2종은 칼로리에 대한 걱정 없이 식사대용, 간식, 여름철 맥주 안주 등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고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올바른 간식’ 시리즈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