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소외계층에 분유 600캔 기부

2015-07-31     안형일 기자
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과 서울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산양분유, 트루맘 등 분유 제품 600캔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2천만 원 상당의 산양분유와 트루맘 제품들은 희귀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환아들과 경제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되는 산양분유는 뉴질랜드에서 자연방목으로 키운 산양의 원유로 만든 제품으로 착유 24시간 이내에 바로 만든 프리미엄 분유. 또한 트루맘은 호주 청정 초지의 사계절 자연방목 원유로 만들어졌으며 아기의 면역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초유 성분을 배합한 제품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일동후디스는 인간존중이라는 기업이념 실천을 위해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후디스는 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사업단을 통해 분유제품을 기증하고 셋째 자녀 분유지원, 미숙아 세쌍둥이 분유 지원, 북한 어린이 분유 보내기, 저소득 가정 분유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