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국내 최대 규모 '원스톱 쇼핑 플래그샵' 대구범어점 오픈
2015-08-05 안형일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한샘플래그샵대구범어점'을 오는 6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샘이 운영하는 7개의 플래그샵 중 최대 규모인 대구범어점은 총 2천800평 공간에 가구와 생활용품은 물론 베이커리 카페와 키즈룸,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기존 한샘 플래그샵이 한 건물에 여러층으로 구성된 것과는 달리 대구범어점은 한 개 층으로 매장이 조성돼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대구범어점은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주거환경 유형에 맞춘 13개의 '라이프스타일 패키지'와 '73개의 콘셉트룸'을 선보였다. ▲신혼 모델하우스 ▲4인 가정 모델하우스 ▲미취학, 초등, 중고등 자녀 가정으로 구분한 패키지 ▲여가를 중시하는 부부를 위한 패키지 등 총 13개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패키지가 조성됐다.
◆ 2천500여종 생활용품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
대구범어점에 마련된 생활용품관에는 수납, 키친, 패브릭, 조명, 데코 등 집을 꾸미는 데 필요한 2천500여종의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독일 명품 주방가구 'WMF' 압력솥과, 이태리 수납 브랜드 '스테판플러스트', 일본 대표 수납 브랜드 'LIKE-IT', '포트메리온', '덴비', '레이첼바커', '샘소나이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간절기용 이불, 철 지난 의류 보관함 등의 상품도 판매한다.
키친&바스관에서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부엌 가구 '키친바흐' 7개를 포함해 총 14개 플랜이 전시돼 있다.
명품 빌트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키친랩'은 프랑케, 블롬베르크, 보쉬, 밀레 등 세계적인 명품 빌트인 주방기기를 직접 시연해볼 수 있다. 아울러 욕실 브랜드인 '한샘 바스'도 4개 모델을 전시했다.
대구범어점에는 카페, 수유실, 키즈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완비해 고객의 쇼핑 편의를 도모했다.
매장에 마련된 '샘카페'는 약 80여평으로 목동점의 두 배 규모다. 100여석의 좌석이 마련돼있으며 다양한 빵과 브런치 등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가족단위 고객을 위해 키즈실과 수유실 등이 마련됐다.
◆ 오픈기념 다양한 이벤트 진행
대구범어점은 오픈 기념으로 매월 7일, 17일, 27일을 럭키데이로 지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에는 7일 럭키박스 이벤트, 17일에는 럭키볼 추첨 행사, 27일에는 냉장고 수납정리 강좌를 진행한다. 또 8월 한 달 간 가구관에서 제품 구매 시 금액대별로 맞춤패브릭 상품권, 생활용품 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생활용품관에서는 8월 한 달 간 특가 판매와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한다. 또 키친&바스관에서는 이벤트 기간에 응모권을 작성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냉장고, 오븐, 식기세척기를 증정하고, 키친&바스 패키지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