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신사의 드레스룸' 주제로 패션위크 개최

2015-08-12     손강훈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다음 달 4일부터 17일까지 남성 패션을 주제로 ‘현대카드 패션위크(Fashion Week) 02’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패션위크의 주제는 ‘신사의 드레스룸(A Gentleman’s Dress Room)’이다.

플래티넘 이상 회원들에게 엄선한 프리미엄 남성 패션 브랜드와 편집숍의 2015 가을/겨울 시즌 대표 신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1일 1회, 최대 4개 아이템 구매 가능)

9월4~10일까지는 클래식 수트의 가치를 보여주는 <타임리스 클래식(Timeless Classic)> 행사를, 9월 11~17일까지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 진정한 모던 캐주얼 패션을 제시하는 <위켄드 캐주얼(Weekend Casual)>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주에는 국내 최초 클래식 스타일 남성 전문 멀티숍인 ‘란스미어’, ‘장미라사’, ‘레리치’, ‘비앤테일러’ 등 13개 국내외 명품 클래식 브랜드 수트를 만날 수 있다.

캐주얼 패션 주간에는 이태리, 프랑스, 미국 등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를 소개하는 ‘슬로웨어’와 ‘쿤 신사’, ‘비이커’ 등 15개 브랜드가 패션위크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패션위크 기간 중 주말(금~일)에는 서울 이태원로에 위치한 ‘언더스테이지(UNDERSTAGE)’에서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각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을 전시,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고메위크가 대한민국 대표 외식 이벤트로 자리 잡은 것처럼 패션위크도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