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중형세단 '2016 All New ES' 9월 1일 공식 출시

2015-08-17     김건우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요시다 아키히사)는 렉서스 중형세단 '2016 All New ES'를 다음 달 1일 국내에서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6 All New ES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2016 All New ES300h'와 3,500cc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2016 All New ES350'까지 총 2종이다.

2001년부터 국내에 판매된 렉서스 ES시리즈는 수입차 시장 초기 원조 베스트셀링 카로 평가 받는 명실상부한 렉서스의 주력모델이다.

특히 지난 2012년 6세대 ES의 런칭 시 새롭게 추가된 하이브리드 ES300h는 독일 디젤모델과의 경쟁 속에서도 꾸준히 수입차 월별 베스트셀링 Top 10을 유지한 인기 모델이다.

이번 2016 All New ES는 더욱 과감하고 화려해진 외관 디자인과 의전차량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고급감을 더한 실내 인테리어 등 차량전반에 걸친 큰 폭의 변신이 특징이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 이전 모델 대비 더욱 향상된 성능을 바탕으로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진정한 프리미엄 중형세단의 매력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마지막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