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0개 카드사와 '삼성 페이' 막바지 점검

2015-08-18     윤주애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의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카드사들과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삼성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BC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씨티은행 등 국내 10개 카드 실무진과 한 자리에 모여 '삼성 페이'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출시 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방안도 협의했다. 삼성 페이는 국내에서 오는 20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삼성 페이'는 신제품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에 기본 탑재되고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 (앞줄 왼쪽부터) 삼성전자 김호진 상무와 삼성카드 이명규 부장, 하나카드 송종근 상무, 롯데카드 김종극 상무, 신한카드 김정수 본부장, 현대카드 김종윤 이사, NH농협카드 박운목 단장, 삼성전자 박재현 상무 (뒷줄 왼쪽부터) KB국민카드 정성호 상무, BC카드 최정훈 상무, 우리카드 강치구 부장, 씨티은행 김민권 부장이 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