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커피] 동서식품 ‘맥심’
2015-08-25 문지혜 기자
1976년에는 국내 최초로 커피믹스를 개발해 ‘인스턴트커피’를 한 차원 격상시켰다. 1980년에는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는 동결건조공법을 사용해 지금의 ‘맥심’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동서식품은 현재 인스턴트 커피시장과 커피믹스시장 점유율 80%에 달하는 절대강자로 자리 잡았다. 동서식품의 ‘맥심’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는 비결은 고품질 아라비카 원두와 최고 수준의 동결 건조 기술을 꼽을 수 있다.
특히 2008년 출시한 ‘맥심 T.O.P’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거듭해 동서식품의 간판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맥심 T.O.P’는 ‘The Original Passion for coffee’의 약자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커피를 선사하겠다는 커피전문 기업으로서의 동서식품의 열정을 담고 있다.
‘스위트 아메리카노’, ‘마스터 블렌드’, 2009년 ‘더 블랙’을 출시했으며 최근 대대적인 디자인 리뉴얼과 초콜릿모카 제품으로 브랜드 정체성과 제품력을 강화했다.
‘맥심 T.O.P’는 콜롬비아, 케냐, 브라질 등 해발 1000m 이상 고지에서 재배한 고급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드립 방식이 아닌 공기를 압축해 짧은 순간에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가압 추출 기법’을 자체 개발해 커피의 맛을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