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5' 대규모 소비자 체험행사

2015-08-24     윤주애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윤부근·신종균)가 '갤럭시 노트5'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소비자 체험 행사 '노트5 로드 (Note5 Road)'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갤럭시 노트5 체험존을 운영한다. 20일부터 23일까지 소비자 5만 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갤럭시 노트5'만의 차별화된 장점인 디자인, 그립감, S펜, 무선충전, 삼성 페이 등 다섯 가지 주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디자인'과 '그립감' 부스에서는 메탈과 글라스가 조화된 독창적 디자인과 후면 커브드 글라스로 손 안에 착 감기는 완벽한 그립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S펜' 부스에서는 가볍게 누르면 튀어나오는 S펜, 꺼진 화면 메모 등 강화된 S펜의 새로운 기능을, '무선 충전' 부스에서는 더욱 빠르고 자유로운 무선 충전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 페이' 부스에서는 삼성 페이 결제를 가상 체험할 있으며, 실제 삼성 페이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코엑스 내 제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 (사진 왼쪽부터)캘리그래퍼 공병각, 셰프 샘킴,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씨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갤럭시 노트5' 출시 기념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삼성전자)


한편 21일부터 23일까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캘리그래퍼 공병각, 셰프 샘킴과 함께 하는 '노트5 클래스'가 열렸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꺼진 화면 노트 기능, 스크롤 캡처, 삼성 페이 등 '갤럭시 노트5'만의 새로운 혁신 기능을 접목시킨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캘리그래퍼 공병각은 더욱 섬세하고 부드러워진 S펜과 강화된 에어 커맨드 기능을 활용하는 아트 클래스를 진행했다. 셰프 샘킴은 현장에서 직접 S 펜으로 쿠킹 팁을 메모하며 샐러드와 파스타를 만들었다.

삼성전자는 5개의 체험 부스를 모두 방문해 미션을 수행한 소비자들에게 매일 선착순으로 에버랜드 티켓을 제공한다. 포토존에서는 '갤럭시 노트5'로 드로잉한 사진을 출력해 종이 액자와 함께 증정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