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의료관광 및 홍보사업' 협력 위해 부산시와 MOU 체결
2015-08-25 안형일 기자
부산광역시청에서 실시된 협약식에는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이 참석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외수요 유치와 홍보활동에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의료기관과의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연세의료원, 삼성서울병원, 현대아산병원, 카톨릭 중앙의료원 등 9개 제휴기관 및 산하 26개 병원과 의료관광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이 부산시와 손을 맞잡고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것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부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아시아나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