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SK텔레콤 ‘T매니아’ 가입 고객 대상 “3배 쇼핑 혜택”

2015-08-27     문지혜 기자
11번가는 SK텔레콤의 ‘T 매니아’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배의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27일 출시된 ‘T 매니아’는 SK텔레콤 고객이 월정액 3천300원을 내고 쇼핑/영화/커피/베이커리 등 4가지 카테고리 중 원하는 1곳을 선택하면 매월 가입 금액의 3~4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멤버십 서비스다.

11번가는 ‘쇼핑’ 카테고리를 선택한 고객에 한해 7천 원 상당의 할인 쿠폰과 배송비 2천 원 할인 쿠폰 등 총 9천 원 상당의 쇼핑 쿠폰을 제공한다. 가입 금액의 3배가 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

‘T 매니아’ 서비스 혜택은 11번가 모바일 앱과 쇼킹딜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쇼핑 카테고리 선택 고객에게 매월 모바일 기프티콘이 발송되며, 쿠폰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11번가 할인 쿠폰과 T 멤버십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11번가 내 ‘T 매니아’ 페이지를 비롯해 SK텔레콤 고객센터와 지점,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11번가 하우성 마케팅 실장은 “모바일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이 11번가만의 ‘T매니아’ 서비스를 통해 매달 풍성한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모바일 쇼핑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다채로운 서비스를 선보여 모바일 리더십을 공고화 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