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레스토랑 '더플레이스'..판교 현대백화점에 5호점 오픈

2015-08-28     안형일 기자
CJ푸드빌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플레이스가 판교 현대백화점 5층에 5호점을 오픈했다.

CJ푸드빌은 광화문점에서 시작한 더플레이스가 강남역점, 코엑스점, 광교 아브뉴프랑점에 이어 판교 현대백화점에 5호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판교 현대백화점 5층은 테마를 '가족'으로 한 패밀리층으로 마련돼 유명 맛집과 더불어 아이맥스 영화관,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패밀리가든 등이 있어 고객들이 복합문화공간으로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

더플레이스 판교 5호점은 총 52석 규모에 화이트&브라운 컬러 목재 테이블과 고풍스러운 문양의 바닥 타일 등 유로피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매장 내부에는 금색 테두리의 거울을 이어 붙여 더욱 넓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표 메뉴로는 손으로 먹기 편한 '폴딩 피자' 3종과 비트, 당근, 시금치 등 신선한 채소로 만든 '프레시 주스' 5종이다. 이곳에서는 '로쏘', '베르데' 등 프레시 주스를 주문하면 재사용이 가능한 투명 보틀에 담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앞서 오픈한 광교점에서 첫 선을 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불을 붙여 제공되는 '폭탄 피자'와 이탈리아 파슬리를 올리고 올리브오일을 뿌려낸 '이탈리안 스테이크' 등 이색적인 메뉴도 즐길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경기권 첫 진출 매장인 광교 아브뉴프랑점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함에 따라 판교 현대백화점에 연이어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백화점 주고객층인 가족, 연인 고객을 위해 편리한 테이크 아웃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의 세트 메뉴를 강화하는 등 특화된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