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추석 명절 맞아 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다양한 선물세트 출시

2015-08-31     안형일 기자
대상(대표 명형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선물세트 130종 400만 세트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매년 사랑받고 있는 청정원의 먹거리 선물세트와, 건강을 선물할 수 있는 대상웰라이프의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특히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1~3만 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더욱 강화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연어캔 제품과 참기름 사각캔 등이 올 추석 세트에 새롭게 추가되면서 제품 구성이 보다 다채로워졌다.

카놀라유와 요리올리고당, 우리팜델리, 알래스카연어 등으로 구성된 '청정원 8호'가 3만6천900원, 카놀라유와 홍초 바이탈플러스, 요리올리고당, 우리팜 델리 등으로 구성된 '청정원 12호'는 2만2천800원이다. 올리브유 재래김과 올리브유 파래김으로 구성된 '재래김 3호'는 1만5천900원의 부담 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카놀라유와 요리올리고당으로 구성된 '올리유 1호'는 1만8천900원에, 카놀라유와 참기름 사각캔으로 구성된 '참기름혼합세트'는 1만6천900원에 판매된다.

▲ 추석선물세트 청정원1호
실속형 선물세트 외에도 품격 있는 선물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도 출시됐다.

발효의 명지 순창에서 100% 국내산 최고급 원료와 전통적 기법으로 오랜 시간 숙성시켜 만든 '찹쌀발아현미고추장'이 11만5천 원, 국내산 검은콩과 순창의 천연 암반수로 오크통에서 5년간 숙성시켜 만든 '5년숙성 간장'이 9만1천 원 등 다양한 제품이 마련됐다.

최민성 대상 선물세트 담당 팀장은 "예산과 취향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1만 원 대 이하 세트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한 구성을 선보이는 데에 중점을 뒀다"며 "세트 디자인을 투톤 컬러로 새롭게 리뉴얼 해 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