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국가 브랜드 경쟁력 지수 4년 연속 1위
2015-08-31 안형일 기자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등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소비자 1만 4천700여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구매 의도 등을 일대일 개별 면접, 분석해 산출한 신뢰도 높은 조사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2년부터 택배부문 1위에 선정돼왔으며 올해로 4년 연속 1위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택배를 접수하고 배송추적이 가능한 택배앱을 운영하고 고객이 직접 택배를 접수할 수 있는 샐프데스크를 개발하는 등 트랜드 변화에 발맞추고 있다.
이외에도 택배기사에게 유니폼을 착용하고 신분증을 패용해 신분 확인이 쉽도록 하고 정기적인 서비스 교육을 통해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운송장에 가상의 전화번호가 인쇄되는 전화번호 변환 시스템을 도입과 운송장에 담당 택배기사의 이름을 인쇄하는 택배 운송장 실명제도 운영하는 등 고객 안심 서비스를 강화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차별화한 서비스로 고객이 더욱 믿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이를 서비스에 반영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