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글로벌 70주년 기념 '바나나 스플릿' 전 세계 동시 출시
2015-09-02 안형일 기자
'바나나 스플릿'은 달콤한 바나나 아이스크림과 상큼한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제품. 올해 글로벌 70주년을 맞이한 배스킨라빈스가 세계 각국에서 동시에 출시한다.
'바나나 스플릿'은 미국식 전통 디저트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달콤한 바나나 아이스크림과 상큼한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에 고소한 아몬드와 상큼한 체리, 진한 초콜릿 훠지 리본이 곁들여진 풍성한 맛이 특징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싱글레귤러 기준으로 2천800원이다.
이와 함께 출시되는 9월 이달의 케이크 '바나나 스플릿'은 7가지 맛이 모인 바나나 송이 모양의 아이스크림이다.
바나나 스플릿을 비롯해 체리쥬빌레, 블루베리치즈케이크, 이상한나라의솜사탕, 엄마는외계인, 슈팅스타, 아몬드봉봉 등 인기 플레이버 7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만 5천 원이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바나나 스플릿'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바나나 스플릿' 싱글레귤러 구매 시 500원 할인된 2,300원에 제공하며 케이크는 2천 원 할인된 2만 3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 행사 참여 시 해피포인트 적립 및 타쿠폰, 타행사, 제휴할인 등의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글로벌 70주년을 기념해 배스킨라빈스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바나나 스플릿'을 세계 각국에서 동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과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고객들에게 변함없이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