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1만원대 초특가 ‘반값 홍삼’ 출시…‘추석쇼핑 기획전’

2015-09-03     문지혜 기자
11번가는 추석명절 선물로 단독 기획한 1만 원대 ‘반값 홍삼(진 홍삼정 120g)’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11번가와 바산고려홍삼(동국대학교 산학협력)이 공동 개발한 ‘진 홍삼정’(120g)은 100% 6년근 홍삼농축액(1만9천800원)이다.

주원료 6년근 국산 홍삼농축액과 영지, 하수오, 지황 등의 부원료 및 홍삼농축액(고형분 60% 이상) 10%를 함유했다. 홍삼의 효능을 좌우하는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10mg(1g당)에 달한다.

11번가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명절 시즌마다 홍삼 매출이 2배 가까이 늘어나고 있다”며 “불황 속 소비자의 부담을 덜고자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반값홍삼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11번가는 오는 23일까지 ‘급이 다른 추석쇼핑, 가공/건강 선물관’ 기획전을 열고 홍삼, 인삼, 비타민 등 건강식품을 한데 모아 저렴하게 판매한다.

11번가 조경주 건강식품 담당 MD는 “온라인몰이 다양한 판매자와의 상생/제휴를 통해 프리미엄 먹거리를 대형마트 대비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다”며 “알뜰한 추석선물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