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전 유제품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유제품 사업 박차
2015-09-10 안형일 기자
'건강한 프리미엄 우유'로 자리매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유 리뉴얼, 발효유 홍보 강화, 유통조직 강화 등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일동후디스는 우유 전 제품에 프리미엄, 친환경 등으로 카테고리와 브랜드를 정비하고 15개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미지 강화를 위해 '새로운 용기,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품질'로 우유 전 제품을 리뉴얼 했으며 10월에는 종이팩 우유도 생산해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후디스 청정목장 우유', '유기농 청정목장 우유', '초유넣은 우유', '초유넣은 우유 베이비', 고칼슘 우유 '본케어 우유', '후디스 순우유' 등이 새롭게 출시된다.
이외에도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은 450g 대용량에 이어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국내 최초로 '항헬리코박터 독소 IgY' 성분을 배합한 '케어3'도 리뉴얼을 진행했다.
일동후디스는 유제품 사업 강화 방침 아래 유통조직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의 대형마트, SSM, 방문판매에 국한된 유통망을 시판, 특판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전 유제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공고히해 2018년 총 매출의 30% 이상을 유제품에서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며 "일동후디스는 청정 이미지의 프리미엄 유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건강에 기여해 왔으며 국민 모두의 지속 건강을 위해 로하스 정신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