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가을에 어울리는 '호지차 라떼' 3종 출시

2015-09-14 안형일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차 브랜드 오설록이 가을을 맞아 '호지차 라떼' 3종을 한정 출시했다.

'호지차 라떼'는 찻잎을 강한 불에 볶아 구수하고 달콤한 풍미의 호지차 베이스에 부드러운 우유, 달달한 카라멜 시럽 등 다양한 재료를 더한 '티라떼' 음료다. 기존 녹차와 홍차에 비해 구수한 풍미가 일품이다.

'호지차 라떼', '호지차 카라멜 라떼', '제주두유 호지차 라떼' 3종으로, 핫 음료와 아이스 음료 모두 가능하다.

먼저 '호지차 라떼'는 호지차 베이스에 우유를 블렌딩한 음료로, 호지차 특유의 구수한 풍미를 부드럽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또 '호지차 카라멜 라떼'는 호지차 베이스에 우유와 카라멜 시럽을 넣고 풍성한 휘핑크림을 올려 시각적 즐거움까지 더했다. 마지막으로 '제주두유 호지차 라떼는' 우유 대신 제주산 콩으로 만든 두유를 블렌딩한 음료로, 더욱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오설록은 티하우스에서 가을의 티 '스윗밤'과 인기 디저트 '삼다연 카라멜 롤케익'을 함께 맛 볼 수 있는 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윗밤'은 오설록의 대표 디저트 티로 후발효차 '삼다연' 베이스에 밤 다이스를 얹어, 구수하고 달콤한 가을 밤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고태연 오설록 과장은 "이번 신메뉴는 호지티 라떼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통해 가을 특유의 여유와 낭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달콤하고 진한 호지티라떼로 깊어가는 가을 티타임에 감성을 더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