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홈 IoT 서비스 가입자 2만 명 돌파 外

2015-09-16     김건우 기자

LG유플러스 홈 IoT 서비스 출시 40일 만에 가입자 2만 명 돌파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의 홈 IoT 서비스가 출시 40일 만에 가입자 2만 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의 IoT@home 서비스는 열림감지센서, 가스락, 스위치, 플러그, 에너지미터, 허브 총 6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달 처음 선보인 'U+ 플러그'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플러그에 꼽기만 하면 전원을 스마트폰으로 차단 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형 서비스로 켜져 있는 스탠드나 가습기 등의 가전기기에 활용할 수 있다. U+플러그 서비스는 출시 한 달도 안 돼 약 1만 개가 신청됐다.

LG유플러스 측은 열림감지센서, 스위치, 에너지미터, 가스락 등 사용하고 인지하기 쉬운 IoT 서비스도 여전히 고객들이 많이 선호하면서 신청된 전체 IoT 기기 수가 6만 2천여대를 넘어 섰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삼성SDS와 함께 이달 말께 고객의 현관문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할 수 있는 U+도어락 서비스 출시해 이 같은 IoT 서비스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해외에서 로밍서비스 조금 쓰고 싶다면? KT 맞춤형 요금제 3종 출시

KT(회장 황창규)가 해외에서 소량의 로밍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외로밍 서비스 3개 상품을 18일 출시한다.

'음성로밍 5천원권'은 하루 5천 원에 음성로밍 10분을 제공하며 중국, 일본, 미국 3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데이터로밍 5천원권'은 하루 5천 원에 데이터로밍 30MB를 이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로밍 무제한 톡'은 하루 7천 원에 카카오톡·SNS 등 저속으로 이용 가능한 소용량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출시 상품들은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로밍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KT는 지난 7월 출시한 안심 로밍 서비스 '음성로밍 요금 알림'과 '음성로밍 안심 차단'의 적용국을 중국,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국가로 확대했다. 해당 상품은 음성 로밍 요금이 실시간으로 안내되며 요금이 50만원 이상 될 경우에 자동으로 차단된다.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 최신 휴대폰 3종 최저가 이벤트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추석을 맞아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에서 최신 휴대폰 3종을 법적 최저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헬로모바일 다이렉트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S6, 갤럭시 A7, LG전자 G4를 구입하면 5만 원대 요금제에 가입하더라도 33만 원의 공시 지원금이 지급된다. 요금제의 최대 15% 수준인 유통망 추가 지원금도 지급된다.

김종렬 헬로모바일사업본부장은 "갤럭시S6, G4, A7은 출시 이후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검증된 단말기"라며 "직장인이나 대학생 등 실제 이용 고객 특성에 따라 3가지 모델 중에서 선택이 가능한 맞춤형 추석 선물로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CJ, 2017년까지 정규직 청년 일자리 1만4000개 만든다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간 1만4000명의 정규직 신입사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CJ그룹은 16일 “청년고용 절벽 해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과감한 인력 투자를 단행키로 했다”며 향후 3년간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2천4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비롯해 고졸 1천600명 등 총 4천 명의 신입사원을 뽑게 된다. 2016년에는 4천500명, 2017년은 5천500명의 대졸 및 고졸 신입 사원을 뽑을 계획이다.


CJ그룹은 정규직 신입사원 외에도 향후 3년간 1만6천200명을 시간선택제 인턴십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연도별 인턴십 채용인원은 올해 4천400명, 2016년 5천 명, 2017년 6천800명 등이다. CJ그룹의 시간선택제 인턴십은 계약기간에 제한이 없어 본인이 원할 때까지 근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회사가 정한 일정기간(6개월 이상)이 경과하면 정규직 지원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삼성전자, 2015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서 최고점수
삼성전자가 2015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컴퓨터와 주변기기(Computers & Peripherals and Office Electronics) 산업 분야의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이 분야에는 △HP △애플 △레노보 등 컴퓨터·휴대폰 제조회사들이 포함돼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까지 반도체 분야로 우수 기업에 선정됐고 올해는 처음으로 컴퓨터와 주변기기 분야에서 우수기업에 선정되며 전 세계 모든 업종의 상위 10% 기업을 선정하는 ‘DJSI 월드(World)’ 지수에 7년 연속 포함됐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기업의 재무적 요소와 비재무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경제·환경·사회 등 세가지 부문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사회 부문에서 △노동·인권보호 △인재개발·관리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컴퓨터와 주변기기 산업 분야 기업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2015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임직원 행동규범 가이드라인을 처음 공개하고 협력사의 근로환경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사회적 책임 경영 활동을 높이 평가 받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