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시니어 치과봉사단 출범'...KEB하나은행, 모든 지점 'PB서비스' 外

2015-09-16     손강훈 기자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은퇴 및 경력단절 의료진으로 구성된'시니어 치과봉사단' 출범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홍봉성)은 지난 8월 ‘시니어 치과봉사단’을 출범해 ‘2015년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 진료소’ 봉사 활동에 나서고 있다.

시니어 치과봉사단은 은퇴 및 경력단절 의료진을 포함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전문의료봉사단이다.

서울시 각 지역 내 쪽방상담소와 협력해 치과진료가 필요한 이들에게 당일 진료를 제공한다. 2015년에는 지난 8월 남대문지역상담센터를 시작으로 10월, 12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치아 상태가 심각한 환자의 경우, 최대 5명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심화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후속 지원도 이루어진다.

시그나사회공헌재단 홍봉성 이사장은 “구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 진료소가 앞으로도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뜻깊은 사업으로 오래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니어 치과봉사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 지난 8월 남대문지역상담센터에서 치과 봉사를 진행한 시니어 치과봉사단과 라이나생명 임직원 봉사자.

KEB하나은행, 강점 분야 확산 통해 영업력 극대화

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이 모든 지점에서 PB서비스를 선보인다.

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은 영업력 극대화를 위해 전직원의 PB화를 추진, 그 첫 단계로 ‘행복파트너(Branch PB)’ 1천708명을 선발해 854개 모든 지점에 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함영주 은행장 취임 이후 첫 번째 작품으로 통합 전 하나은행의 PB명가로서의 강점을 확산시켜 영업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금융자산 3천만원 이상 고객과 장기거래 고객들은 영업점 마다 2명씩 배치된 ‘행복파트너(Branch PB)’들을 통해 차별화된 PB서비스를  제공한다.자산관리가 필요한 고객은 KEB하나은행 전영업점에 배치된 숙달된 자산관리 전문가인 ‘행복파트너(Branch PB)’를 통해 독립된 공간(‘VIP Members’)에서 자산관리, 연금플랜 등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액자산가들만이 혜택을 누릴 수 있었던 세무, 부동산, 법률, 유언신탁 등의 자문서비스도 제공받게 돼 고객만족도는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파트너(Branch PB)’들도 기존 PB전용 자산관리시스템인 HPBS(PB시스템)을 활용해 상담고객에게 보다 업그레이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 베트남 팜훙지점 개점


신한은행은 15일 베트남 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수도 하노이의 새 주거지역으로 부상하는 팜훙지역에 지점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팜훙지점은 베트남인 지점장과 한국인 부지점장으로 운영되며, 8월 임시영업을 시작한 이후 하루 평균 120여 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이로써 신한베트남은행은 올해 계획한 4개 지점의 신설을 마무리, 현지에 14개의 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같은날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정부가 시상하는 '우수기업 총리상'을 한국계 은행 중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 우수기업 총리상은 베트남 중앙은행이 우수금융기관으로 선정한 곳 중 정부가 영업실적과 납세,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평가해 주는 상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문수 기자]

교보생명 ‘내 마음을 울린 광화문글판’ 선정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이 광화문글판 출범 25주년을 맞아 ‘내 마음을 울리는 광화문글판은?’이란 주제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5년간 시민에게 사랑 받고 있는 광화문글판 문안을 선정해 여운과 감동을 나누자는 뜻이 담겼다.

투표는 다음달 2일까지 교보생명 공식블로그에 지금까지 광화문글판 중 가장 마음에 든 문안 3개를 선정하고 이유를 남기면 된다.

교보생명은 참가자 중 100여 명을 선정해 광화문글판 25주년 기념집과 교보문고 드림카드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63빌딩 앞마당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

한화생명(대표 차남규)은 1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마당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자매결연 농촌마을을 돕는 동시에 임직원이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해 추석을 준비하도록 돕는 이번 행사에는 햅쌀, 밤, 멜론, 포도, 고추, 참기름 등 30여 종의 농산물을 선보인다.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을 비롯한 임원 30여 명은 자매결연한 충남 청양군 아산리마을 주민과 함께 ‘일일 판매원’으로 나서 직원의 참여를 독려했다.

차남규 사장은 ”한화생명은 내수 살리기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전통시장에서 추석 물품을 구매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전국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