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위성호 사장, 전통시장 방문...삼성화재 SNS 소통나서 등
2015-09-16 손강훈 기자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 16일 전통시장 방문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은 16일 유의동 국회의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등과 함께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안중시장을 방문했다.
시장 상인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위 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자세히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해 여러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기부금 1천500만 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 구세군은 이 기부금을 평택지역 복지단체들에 전달하고, 각 복지단체는 같은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취약계층에게 나눈다.
지난 6월 말에도 신한카드는 같은 방식으로 2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특히 신한카드는 강점인 빅데이터 활용 능력을 극대화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 SNS 활용해 젊은 층 ‘소통’ 앞장서
삼성화재(대표 안민수)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청년 창업자 홍보, 회사정보 전달 등 젊은 층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삼성화재의 공식블로그 ‘화제만발’에는 입사 2~3년차 직원 5명의 인터뷰가 올라왔다.
보험사 직무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소개하고 ‘입사선배’ 경험을 취업준비생과 공유한다는 취지다.
대규모 광고나 홍보가 어려운 청년 창업 사장들을 위해 삼성화재 SNS채널을 활용, 홍보에도 나섰다.
이 같은 노력으로 삼성화재 공식 페이스북 계정 팬 수는 이달 초 50만 명을 돌파했다. 삼성화재는 이를 기념해 ‘소망댓글’ 이벤트를 펼친다.
기간은 14~18일까지이며 페이스북에 댓글을 단 5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경남은행, '대고객 무료 이용 서비스' 실시
BNK금융그룹 경남은행(행장 손교덕)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가정 내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대고객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여금고가 설치된 전국 70개 영업점은 대여금고를 무료로 임대해준다. 전국 162개 전 영업점에서는 보호예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고객 무료 이용 서비스는 경남은행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신분증(주민등록증ㆍ운전면허증)과 도장을 지참하고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마케팅기획부 정순욱 부장은 “추석연휴기간 도난과 분실 걱정 없이 귀성길과 여행길에 오를 수 있게 대고객 무료 이용 서비스를 준비했다. 가정 내 귀중품 등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만큼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교육부와 '자유학기제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은행(행장 김주하)이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나선다.
농협은행은 16일 중구 통일로 본점에서 교육부와 '자유학기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올해 2학기부터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 학생 10만여 명에게 은행직업체험, 경제·금융교육, 진로 멘토링 등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지원하게 된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저소득층과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최근 3년간 4천234회, 32만여 명이 교육을 받았다.
동부화재, 가족사랑 지수 알아보자
동부화재(대표 김정남)는 9월 추석시즌을 맞아 가족간의 친밀도를 확인할 수 있는 '가족사랑 지수 알아보기 이벤트'를 10월8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사랑 지수 알아보기 이벤트'는 지난 5월부터 실시한 동부화재의 가족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족구성원의 친밀도에 관련된 문항에 답을 하면, 자동으로 가족사랑 지수를 점수화해 재미있는 결과문구를 받을 수 있고 SNS에도 공유할 수 있는 이벤트다.
PC와 모바일에서 손쉽게 참여가 가능하며, 이벤트를 완료하는 2천15명에게는 실시간으로 건강음료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