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추석 맞아 온정나누기, 소외계층에 1억 원 쾌척

2015-09-18     김건우 기자

GS칼텍스(부회장 허진수)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여수지역 소외계층에 1억 원 어치의 성품을 전달했다.

GS칼텍스는 17일 여수 연등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GS칼텍스와 함께하는 2015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 왼쪽부터 우종완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주철현 여수시장, 김병열 GS칼텍스 사장,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


GS칼텍스는 더 많은 소외이웃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명절 성품 규모를 1억 원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올해 성품은 쌀과 생필품 세트로 복지시설 120여 곳과 홀몸노인, 북한 이탈주민 600여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성품으로 전달되는 쌀은 6000만원 상당으로 여수 지역 소외이웃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백미 수령권은 여천농협미곡유통센터에서 여수산(産) '거북선에 실린 쌀'로 교환되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GS칼텍스는 별도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여수공장 인근마을 및 여수 도서지역 주민에게 4천여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GS칼텍스가 2005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 여수지역 주민과 소외이웃 등에게 전달한 한가위 성품 규모는 총 12억여 원에 달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