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브리핑] 한국타이어, 벤츠 PHEV 신차용 타이어 공급外

2015-09-22     김건우 기자
한국타이어, 벤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메르세데스-벤츠의 C클래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C350e'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를 개발하고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독일 브랜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됐다.  
이번에 벤츠 C350e에 공급하는 신차용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집약한 초고성능 타이어로 전륜용 '225/50 R 17', 후륜용 '245/45 R 17' 2개 규격의 일반 및 런플랫 타이어가 공급된다.

특히 벤투스 S1 에보2는 친환경적 특징에 맞춰 회전저항과 소음을 최소화하고 중량 감소를 통해 연비를 크게 개선함과 동시에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 뛰어난 제동력을 발휘하며 고속 주행에서도 정확한 핸들링과 조종응답성을 확대해 편안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서승화 부회장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용 OE 공급은 한국타이어의 미래 친환경 드라이빙을 향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연비 개선을 위한 혁신 정신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와 진정성 있는 활동을 통해 미래 친환경 기술력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 협력사에 193억 원 규모 물품대금 조기지급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의 명절 전 자금 운영 부담을 줄이고자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르노삼성은 10월 지급분에 해당하는 9월 16일~18일 입고된 물품에 대한 대금을 추석 전인 25일 조기 지불할 계획이다. 총 191개사, 193억 원의 물품 대금을 기존 지급일보다 15일 앞당겨 조기 지급하는 것.

중소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협력사 경쟁력 성장을 전담하는 상생협력추진팀 곽이식 팀장은 "추석 귀향비, 상여금 등 협력사들의 명절 자금 수요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자 매 명절 전에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며 "함께 수고하는 협력사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뜻 깊은 추석 명절을 쇠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중소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일환으로 자동차업계 최초로 중소기업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100억 원 규모의 민관협력펀드 조성을 비롯해 녹색경영과 청정생산 기법을 협력업체에 지원하는 '그린 파트너쉽' 등 중소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니 '컨트리맨' 디자인 에디션 모델 '컨트리맨 파크레인 에디션' 출시

BMW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뉴 MINI 컨트리맨의 또 다른 에디션인 '뉴 MINI 컨트리맨 파크레인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한다.

컨트리맨 파크레인 에디션은 뉴 MINI 컨트리맨 모델에 적용된 디자인 에디션 모델로 컨트리맨의 다양한 활용도와 효율성, 강력한 주행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MINI 브랜드 만의 전통과 세련미, 품격을 추가한 하이엔드 모델이다. 
얼그레이 메탈릭 컬러로 마감된 차체, 루프와 미러캡, 사이드 스커틀 및 차량 측면과 후면 스포트 스트라이프에 오크레드 컬러를 적용해 MINI 모델에 최초로 적용된 컬러로 외관 분위기를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내부는 크로스 스트라이프 그레이 컬러로 테두리 처리된 센터콘솔과 더불어 옥사이드 실버 컬러가 적용된 도어 베젤, 운전자석 트림의 인테리어 표면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컨트리맨에 적용된 3-스포크 스타일의 다기능 버튼 스티어링 휠, 스포츠 시트와 천연 가죽 라운지 시트 마감 및 스포츠 버튼, LED 안개등 등 고급 옵션들은 그대로 적용돼 고객 편의성을 유지했다. 

컨트리맨 파크레인 에디션은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된 'MINI 쿠퍼 D 컨트리맨 ALL4', 'MINI 쿠퍼 SD 컨트리맨 ALL4'등 2종으로 출시된다. 뉴 MINI 쿠퍼 D 컨트리맨 ALL4 파크레인 에디션은 4천520만 원, 뉴 MINI 쿠퍼 SD 컨트리맨 ALL4 파크레인 에디션은 4천950만 원이다.

현대모비스, 추석 앞두고 저소득 가구 돕기 나서

현대모비스(대표 정명철)는 한가위를 앞두고 국내 자매결연 단체와 결연가구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랑의 송편 나눔'활동을 실시한다.

이달 말 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모비스의 임직원들은 65개 결연단체와 42개 결연가구를 방문해 환경미화, 목욕 도우미, 전통놀이 체험 등을 진행한다. 특히 1억5천여만 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보육시설, 장애인 시설 및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1본부 1가구 돕기 운동' 아래 복지단체와 저소득 가구를 돕고 있다. 설에는 '사랑의 떡국 나눔', 여름에는 '안전한 여름나기', 추석에는 '사랑의 송편 나눔', 연말에는 
'소외이웃과 사랑 나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독자 사회공헌 전략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친환경 사회공헌인 '미르숲' 조성 그리고 '장애아동 이동편의 지원' 프로그램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넷마블, 모바일 캐주얼 슈팅게임 '백발백중' 출시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캐주얼 슈팅게임 '백발백중 for Kakao(이하 백발백중)'을 22일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출시했다.

백발백중은 중국, 대만 시장에서 각각 지난 1월, 7월 출시해 현지 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며 모바일 슈팅게임의 붐을 일으킨 작품이다. 동선을 최소화하고 사격에 집중하는 조작 시스템과 수준 높은 타격감과 액션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된 작품이다.

특히 모든 연령의 이용자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단한 게임성, 친구와 협업 또는 경쟁할 수 있는 소셜요소가 특징으로 지난 19일부터 4일간 진행한 테스트에서도 재방문율 80%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스토리를 따라 미션을 공략하는 '미션 모드' ▲끊임없는 전투가 가능한 '무한 모드' ▲이용자 간 총격전을 즐길 수 있는 '대전 모드' ▲최대 4인이 팀을 이뤄 거대 보스를 공략하는 '레이드 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중국, 대만에서 성공을 거둔 백발백중이 큰 기대감 속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양한 장르를 서비스한 넷마블의 노하우를 집약해 백발백중을 모바일 슈팅게임의 대명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