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브리핑] 한샘, 3분기 매출 3천171억 호실적 · LG화학, 영업이익 52.8% 증가

2015-10-16     안형일 기자

한샘, 3분기 매출 3천171억..작년 대비 29.1% 증가

국내 가구 선두 업체 한샘이 3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한샘(대표 최양하)은 올 3분기 매출액이 4천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3천171억 원보다 29.1% 늘었다고 16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23억 원, 법인세 차감전 순이익은 3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2%, 24.8% 증가한 것으로 공시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인테리어 사업부문이 1천39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3.4% 늘었다. 올해 들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부엌유통 사업부문 매출은 1천8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천217억 원보다 55.7% 늘어났다.

반면 생활용품 및 기타 사업부문 매출은 808억 원으로 작년 동기 828억 원보다 2.4% 감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LG화학, 3분기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 52.8% 증가

LG화학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52.8% 증가한 5천6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대비 49.6% 늘어난 4천396억 원을 기록했고 매출은 같은 기간 8.6% 감소한 5조1천77억 원을 올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