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브리핑] CJ제일제당 '한뿌리' 4천억 돌파 ‧ 인삼공사 멘토링 캠프 ‧ 녹십자 '노발락 150일 파티' 外

2015-10-19     안형일 기자
CJ제일제당, '한뿌리' 누적 판매량 1억병 돌파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건강 브랜드 '한뿌리'가 누적 판매량 1억병, 매출 4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3초에 한 병씩 판매되고 있는 셈으로 판매된 1억병을 일렬로 눕히면 약 1만3천200km로 서울에서 부산을 15번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길이다.

CJ제일제당은 우유에 인‧홍삼 분말을 섞은 '한뿌리'를 출시해 '인‧홍삼유'라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농축액을 희석해 만든 다른 제품과는 달리 인‧홍삼 한 뿌리를 통째로 사용해 영양분 손실 없이 섭취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 2004년 4년근 인삼 한 뿌리를 통째로 갈아 넣은 '한뿌리 인삼'을 선보여 출시 10개월 만에 300만 병이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2005년에는 홍삼을 활용한 '한뿌리 홍삼'을 출시하고, 이어 2006년 마를 활용한 '한뿌리 마'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2013년에는 프리미엄급 홍삼인 '흑삼'을 활용한 '한뿌리 흑삼'을 출시했다.

올해는 청양군 구기자 추출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한뿌리 구기보감'과 진도산 울금을 활용한 '한뿌리 울금진액'을 출시하는 등 천연 전통 소재 브랜드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한뿌리' 한웅 브랜드매니저는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의 우수한 연구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한뿌리'가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삼공사, '제2회 아이패스 멘토링캠프' 진행

KGC인삼공사(대표 박정욱)가 예비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한 '제2회 아이패스 멘토링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아이패스 멘토링 캠프는 예비수험생 및 학부모 260명을 대상으로 '학습의욕 증진'과 '인성함양'을 위한 멘토링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아이패스 모델겸 인기강사 차길영 대표의 효과적 수학 공부법과 명문대 아이패스 선배의 초청강연을 통한 수험생활 노하우,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의 꿈과 도전에 대한 특강 등 입시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위당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전국 정관장 매장과 KGC인삼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수 있다.

KGC인삼공사 배준호 과장은 "지난해 제1회 멘토링캠프가 예비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더욱 알찬 내용으로 제2회 캠프를 준비했다"며 "이번 아이패스 멘토링 캠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꿈과 도전에 대한 큰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녹십자, 육아맘 대상으로 '노발락 150일 파티' 진행

녹십자가 육아맘을 대상으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24일 서울 서래마을에서 생후 150일 전후 아기를 키우는 가족을 위한
'노발락 150일 파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발락은 녹십자가 국내에 단독으로 유통하고 있는 프랑스 분유다. 영아의 영양요구량에 맞춰 설계된 일반분유와 수유 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설계된 기능성 분유로 구성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노발락 150일 파티'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프랑스식 육아법에서 착안됐다.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 아빠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및 아기를 위한 베이비마사지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또 참여 가족 모두에게 15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프랑스식 육아법에서 착안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한킴벌리, 공중화장실 위생 문화 위해 화장실시민문화연대와 MOU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는 보다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문화를 위해 화장실시민문화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일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는 화장실문화시민연대 표혜령대표, 유한킴벌리 권오승 B2B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권오승 유한킴벌리 상무(우)와 표혜령 화장실문화시민연대 대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한킴벌리는 화장실시민문화연대의 '더 깨끗한 화장실 위생캠페인'을 후원하게 됐다.

더 깨끗한 화장실 위생캠페인의 주요 활동은 공공화장실의 화장실 이용 문화 모니터링, 화장실 이용 만족도 및 손씻기 실태조사를 통해 공공화장실 위생의 현주소를 파악한다. 또 위생화장실 UCC공모, 우수 위생화장실 선정, 화장실 위생 포스터 보급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진 화장실문화를 보급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권오승 사업부문장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의 위생문화, 특히 공중화장실 위생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화장실 위생 캠페인을 통해 우리나라 화장실 위생문화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한일국교 50주년 기념 미술 전시 개최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한일아트페어 인 다카마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일아트페어 인 다카마츠'는 아시아나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가 함께 한일 교류 촉진을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전시 행사다. 10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한 달간 일본 카가와현 다카마츠시에 위치한 '시코쿠무라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국내 작가 30명과 일본 작가 20명의 작품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에 맞춰 국내 미술 관계자 및 예술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전시회 관람과 카가와현의 아트 관광지 견학을 포함한 여행상품도 함께 출시된다.

아시아나항공 유광열 일본지역본부장은 "올해는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이 되는 해이자 아시아나항공의 ‘일본 취항 25주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해"라며 "아시아나가 양국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