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로지스, 2015 한국의 경영대상서 '한국의 CS혁신리더' 선정

2015-10-21     안형일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강정석)의 계열사인 용마로지스(대표 허중구)가 지난 20일 '2015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이노베이션 Best Practice 부문 '한국의 CS혁신리더'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최하는 '2015 한국의 경영대상'은 총체적 경영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용마로지스는 회사가 직원에게 잘하고 직원이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면, 고객이 회사의 이익을 가져다 준다는 경영원칙을 토대로 경영진단팀을 신설했다. 고객만족(CS)조직을 정비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고객만족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각종 포상 제도를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한국의 CS혁신리더'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 허중구 용마로지스 대표
앞서 용마로지스는 작년 12월 국내 택배산업 서비스 평가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으며, 올해 10월에는 허중구 사장이 '2015 한국의 최고경영인상'에서 고객만족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용마로지스 허중구 대표는 "종합물류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밤낮으로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경영철학을 통해 직원과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고 신성장동력을 꾸준히 개발해 '명품 용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마로지스는 1983년 구 동아제약 자회사로 출범해 기업물류를 전문으로 하는 물류서비스를 토대로 성장해 왔다. 현재 전국 총 15개의 물류 창고를 바탕으로 수송, 택배, 보관, 국제물류, 물류진단 등 물류 전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