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1월 말 ‘신반포자이’ 분양 예정

2015-10-28     문지혜 기자
GS건설은 오는 11월 서울 서초구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를 분양한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55㎡ 총 607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신반포자이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도보 생활권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 단지 바로 앞에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이 위치하며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점은 물론 센트럴시티 내 다양한 상업·문화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신반포자이는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 할 수 있어 서울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경원중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위치하고 있으며 반원초교, 세화고교, 반포고교 등 명문 학군을 갖춰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서울 시민의 대표 휴식처인 잠원한강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리풀 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3천410가구 규모의 반포자이'와 함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는 점도 특징이다. 2009년 반포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해 선보인 반포자이는 그 규모와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 설계가 곳곳에 적용되면서 서초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했다.

신반포자이의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11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