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 '종신보험 선지급형 상품' 중증질병 개별 보장

2015-10-29     김문수 기자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료기술의 발달은 과거 치료가 어려웠던 중증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감소시켰지만, 그만큼 높은 의료비를 필요로 하는 만큼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오래 살기 위해서는 넉넉한 의료비 마련이 필수다. 또한, 중증질환 발생 후 뒤따를 수 있는 중대수술이나 치매 등의 위험 요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1회성 보장만으로는 힘든 경우도 많아졌다.

현대라이프생명은 이러한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현대라이프 종신보험 선지급형' 상품을 지난 8월부터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평생 동안 암이나 중증질병이 발병할 경우 단 1회 보장이 아니라, 중증질병의 진단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중대수술이나 치매 등을 추가로 개별 보장해 주는 특징이 있다.  중증질환에 대해 최대 5번까지 지급한다.


‘현대라이프 종신보험 선지급형’은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등 5대성인병은 물론이며 암까지 보장하며, 고객의 선택에 따라 5대성인병 및 암 확진 시 사망보험금의 50% 또는 80% 선지급이 가능하다.

관상동맥우회술, 대동맥인조혈관치환수술, 심장판막수술 등 주요 수술과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중대한 화상 및 부식 등도 선지급비율에 따라 지급하며, 치매보장특약 가입 시 중증치매에 대해서도 대비할 수 있다.

또한, 50% 이상의 장해 발생 시, 또는 정해진 중증질환 발생시에는 이후부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고 보장은 평생 유지된다.

보험료 추가납입, 중도인출 기능을 추가해 자금운용도 편리해졌다. 여유자금은 추가납입을 통해 적립액 증액이 가능하며, 긴급자금은 중도인출을 통해 편리하게 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계약 일부 또는 전체의 해지환급금을 매월 생활비를 받는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어, 노후 대비에도 도움이 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의 가입나이는 만 15세~60세이다. 35세 남성이 주계약 가입금액 1억 원, 20년납으로 암을 포함한 6대 중증질병보장을 받을 수 있고, 80%선지급형에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28만7천169원이다. 해당보험료에는 선지급추가보장, 소액보장, 치매보장 특약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다.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2%의 보험료 할인 혜택과 연간 납입 보험료 중에서 연 100만원 한도로 12%의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대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이제 단 1회 보장만으로는 노후 의료비 마련이 어려운 만큼 최근 트렌드에 맞춰 중증질환의 보장 기능을 강화시킨 종신보험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맞춰 든든한 노후 준비를 위한 보장성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