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브리핑] 유니클로, '카린 로이펠트' 콜라보 · 롯데물산, 아태소매업자대회 참가 · LF, 생산공장 현장체험 外
2015-10-30 조윤주 기자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여성의 ‘새로운 아름다움’과 ‘개성’을 이끌어내는 우아함이 가득한 40여 개 제품들로 구성됐다. 그간 유니클로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여성미가 극대화된 실루엣과 슬림핏으로 오피스룩이나 파티룩으로 연출할 수 있을 만큼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한편 지난 10월2일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12월 중 추가 수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월드몰‧타워, 아태소매업자대회 참가
롯데월드몰‧타워를 총괄하는 롯데물산은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17회 아시아‧태평양소매업자대회‧에 참가했다.
2013년에 이어 2년 만에 열린 ‘아태소매업자대회’는 아‧태지역의 유통산업 발전도모를 위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해 한국, 일본, 중국, 미국, 호주 등 17개국, 3천여 명의 주요 유통기업 CEO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유통올림픽이다.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은 29일 세션에서 ‘롯데월드몰의 현황 및 개요’라는 주제로 롯데월드타워 건설 현황, 경제적 파급효과, 관광산업 기여도 등을 발표했다. 특히 초고층빌딩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기여하는 효과들을 강조했다.
LF-DIAF, 고등학생 대상 LF 생산공장 현장체험학습
LF는 전문패션스쿨 DIAF와 29일 패션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을 초청해 LF 양주 생산공장을 견학하고 의류 생산공정과 프로세스를 배우는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체험학습은 패션인재 양성을 위한 LF와 DIAF의 산학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실제 의류 연구에서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보여주고 DIAF 학과장이 패션관련 진로상담을 실시하는 등 종합적인 체험학습이 이뤄지도록 했다.
고등학생을 위한 LF 생산공장 현장체험학습은 오는 12월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연간 3~4회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인터파크의 유통서비스 기업 인터파크비즈마켓(대표이사 허탁)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공상은행 온라인몰 한국관 사업설명회’를 지난 26일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국내외 기업대표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비즈마켓은 전 세계 최대 규모, 수취고 세계 1위, 시가 총액 세계 1위인 중국 공상은행 온라인몰 한국관의 공식 운영사다. 본 사업을 통해 국내기업들이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인터파크비즈마켓 관계자는 '중국 내 한국관 사업 전략'을 소개하고 '공상은행 온라인몰 한국관 판매 전략' 등을 제시했다. 이날 현장 1:1 입점상담과 중국유통의 컨설팅까지 겸하는 등 중국진출에 필요한 정보제공도 함께 이뤄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