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유니클로‧에잇세컨즈 등 SPA브랜드 소비자평가

2015-11-09     조윤주 기자

유니클로, 에잇세컨즈, 자라 등 SPA 의류 브랜드가 소비자들의 평가를 받게 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올해 스마트컨슈머의 ‘소비자톡톡’ 네 번째 품목으로 SPA 의류 브랜드를 선정하고 11월9일부터 6개월간 소비자 평가를 실시한다.

소비자톡톡은 ‘스마트컨슈머’에서 소비자가 자신의 구매 경험에 비춰 제품의 품질, 가격, A/S 등 각 항목을 평가하는 소비자 참여형 서비스다.

평가 대상은 8seconds(에잇세컨즈), FOREVER21(포에버21), GAP(갭), H&M(에이치앤엠), JOE FRESH(조 프레쉬), MANGO(망고), SPAO(스파오), TOPTEN10(탑텐10), UNIQLO(유니클로), ZARA(자라) 등 10개 SPA 의류 브랜드다.

평가 방법은 소비자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의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해 구매 경험이 있는 브랜드를 선택한 후 제시된 각 항목에 대해 별점평가를 진행하고 마지막에 종합의견을 기술하면 된다.

디자인, 품질, 가격, 매장, 고객서비스, 추천여부 등 6개 항목에 대해 별점평가가 이뤄진다.

평가 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