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수 국무조정실 정상화과제관리관, 2년 만에 금융위 컴백

2015-12-15     윤주애 기자
▲ 유재수 신임 금융위원회 기획조정관
금융위원회(위원장 임종룡)는 16일자로 신임 기획조정관에 유재수 국무조정실 정상화과제관리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이현철 기획조정관이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승진하면서 공석이었던 자리에 대한 후속 인사다.

유 신임 기획조정관은 1964년생으로 행정고시 35회 출신이다. 그는 춘천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유 신임 기획조정관은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과, 금융협력과를 거쳐 은행제도과장을 역임했다. 금융위에서 산업금융과장, 자본시장과장, 금융정보분석원(FIU) 기획행정실장, 국무조정실 등을 거쳤다.

유 신임 기획조정관은 2013년 12월 국무조정실로 인사발령이 난 이후 2년 만에 금융위에 복귀하게 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