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브리핑] SK하이닉스 박성욱 사장 금탑 산업훈장 · 금호타이어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 한국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 外

2015-12-16     김건우 기자

SK하이닉스 박성욱 사장, 금탑 산업훈장 수훈

SK하이닉스 박성욱 CEO가 반도체 산업 발전 및 상생의 노사협력 실천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 받아 '금탑 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지난 2012년 SK하이닉스 대표이사로 취임한 박성욱 CEO는 출신에 구애 받지 않는 폭넓은 채용과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SK하이닉스는 고졸·전문대졸·지방대 출신 학생들의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전국 70여 개 전문대학 및 약 100여 개의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직무관련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등 반도체 장비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우수 학생에게는 인턴 실습의 기회를 제공해 채용과도 연계하고 있다.

또한 스펙을 초월한 인재 채용을 위해 2013년부터 '바이킹 챌린지' 전형을 도입해 청년층에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요 지역의 국립대와 우수인재 양성 및 선발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그 결과 SK하이닉스는 2012년 2만여 명이던 임직원 수도 올해 6월 말 기준 2만 2천명을 넘어서는 등 2천 명이 넘는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아울러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 2014년 선제적으로 임금 피크제를 도입하고 회사의 임금인상 재원을 협력사와 나누는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인 '임금 공유제'를 시행해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모터스포츠 교육기부'로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수상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매년 교육기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기업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로 4회 째 개최됐다.

'교육기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올해 시상식에서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온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호타이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진로선택의 폭을 넓혀주자는 취지에서 이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매년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금호타이어관을 운영하고 있다. 부스에서는 무선 조종 레이싱 체험, 타이어 전시, 금호타이어 캐릭터 또로·로로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김수옥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모터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사내에서도 호응이 좋다"며 "향후에도 회사의 교육기부 활동에 대한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 우수 디자인상 수상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의 '윈터 아이셉트 에보2'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5 우수 디자인'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는 최상의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다.
특히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에 비대칭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코너링 성능과 눈길 주행 성능을 향상시켜 조종안정성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최적의 구조 설계 기술과 블록 디자인으로 겨울철 모든 노면에서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실현하며 총 65개 규격으로 출시돼 다양한 차종에 장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수상은 타이어의 성능을 극대화 시켜주는 한국타이어의 혁신적인 디자인 역량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 한마음재단 2008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펼쳐

한국지엠(대표 세르지오 호샤)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을 초청해 '한국지엠과 함께 미리 즐기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이날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 겸 CEO를 비롯해 대외정책부문 한주호 부사장,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 파워트레인부문 황준하 전무, IT부문 아니쉬 헥데 전무, GM 해외사업부문 노사부문 제프리 펠튼 총괄임원 등 한국지엠 임직원과 인천지역 10개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 및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호샤 사장은 "오늘 파티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와 활기찬 모습 덕분에 임직원들도 큰 행복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더욱 효과적이고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역내 보육원 및 장애우 시설 아동들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또한 의료비, 장학금, 소외계층 영재학교, 시각장애인 지원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아우디 송파 전시장 오픈, 코오롱 그룹 아우디 딜러사업 첫 진출

아우디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아우디 신규 공식 딜러인 코오롱아우토가 아우디 송파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그룹의 아우디 딜러 사업 첫 진출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우디 송파 전시장은 서울 송파·강동 지역 고객 대상 세일즈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리적 요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강남과 송파를 연결하는 삼전로에 위치해 있어 강남지역에서도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코오롱아우토 송파 전시장은 연중무휴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코오롱아우토 관계자는 "지난 8월 아우디의 공식 딜러로 선정된 이후 송파 전시장을 오픈하기 위해 위치 선정, 인력 구성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아우디의 새로운 공식 딜러로서 코오롱 아우토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