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브리핑]녹십자, '헌터라제' 세계일류상품 선정 ‧ KGC인삼공사 '홍이장군 크리스마스 세트' ‧ 일양약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外
2015-12-17 안형일 기자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가 2015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나 5% 이상에 드는 품목과 향후 7년 이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선정해 지원한다.
녹십자 관계자는 "미국을 포함해 글로벌 임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헌터증후군 치료제 시장은 진단받지 못한 환자수나 치료제가 공급되지 못한 지역을 고려하면 향후 규모가 1조 원을 넘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 '홍이장군 크리스마스 면역력 쑥쑥 세트' 출시
KGC인삼공사(대표 박정욱)의 정관장이 '홍이장군 크리스마스 면역력 쑥쑥 세트'를 한정 출시한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보인 이번 제품은 홍이장군과 홍이공주 캐릭터를 활용한 패키지로 어린이들의 선호도를 높였다. 또한 제품안에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는 정관장 7종 바우처가 포함돼 있다.
'홍이장군 크리스마스 면역력 쑥쑥세트'는 90일분으로 구성됐으며 정관장 로드샵이나 백화점, 농협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 건강에 도움을 주는 홍이장군에 특별함을 더한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며 "크리스마스 한정판으로 아이들에게 사랑과 건강의 선물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양약품, '2015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보고회'에서 복지부장관 표창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2015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7일 일양약품 측은 우수한 신약개발로 국민건강증진과 수출 경쟁력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전했다.
또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놀텍'과 3번째 신약으로 준비중인 항바이러스 치료제 등 신약개발 성과와 제품 출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