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허영인 회장, “품질경쟁력 갖춰 글로벌 기업 도약”

2016-01-04     문지혜 기자
SPC그룹이 ‘품질경쟁력 강화’, ‘글로벌 도약’, ‘내실과 성장’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올해의 목표로 제시했다. 
허영인 SPC 회장은 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열린 신년식에서 “품질경쟁력은 기업경쟁력의 근간이자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고 “독창적인 원천 기술을 개발해 원료부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중국과 미국에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추진해 글로벌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70년간 축적된 노하우롸 성공사례를 국가별 특성에 맞게 접목시켜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세계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내실과 성장의 조화를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