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라운지] KEB하나은행, '(아이) 사랑해 적금' · 우리은행, 'Red Monkey' 정기예금 출시 · 현대카드, 우리동네 슈퍼 10호 오픈 外
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은 '가족 결합' 개념을 도입한 '가족 거래 연계 자녀 적금'인 '(아이) 사랑해 적금'을 출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자녀가 이 적금에 가입하면 가족 명의의 '통합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에 '효도금리쿠폰' 연 0.1%를 제공한다.
계약기간은 1년, 2년, 3년, 5년제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매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정기적립 또는 자유적립 방식으로 불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문수 기자]
우리은행, 최고 연 2% ‘Red Monkey 스마트 정기예금’ 출시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며 최대 연 2.0% 금리를 제공하는 'Red Monkey 스마트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Red Monkey 스마트 정기예금'은 1인 1통장 가입이 가능하며 금리는 출시일 현재 1년 가입기간 기준 기본금리 연 1.7%에 추가로 최대 0.3%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기존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이나 신규고객 모두 쉽게 최고금리 연 2.0%를 받을 수 있도록 △ 위비뱅크 가입 △ SNS 상품추천 △ 기존 거래고객 △ 신규고객 등으로 우대조건을 완화했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드림실현 프로젝트 10호점-우리동네 슈퍼' 오픈
현대카드∙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이 일산의 한 슈퍼마켓을 변화시킨 드림실현 프로젝트 10호점 '우리동네 슈퍼'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10번째 주인공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명성슈퍼'라는 이름의 가게를 3년째 운영하고 있는 김천배(72세)씨로 선정됐다.
현대카드는 다세대 밀집지역인 동네 한복판 사거리에 위치한 ‘명성슈퍼’의 장점을 살린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동네 슈퍼가 대형 마트나 기업형 슈퍼가 줄 수 없는 고유한 매력과 경쟁력을 갖춘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반포퍼스티지WM지점 오픈
삼성증권(사장 윤용암)은 11일 반포래미안퍼스티지 중심상가 2층에 반포퍼스티지WM지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반포퍼스티지WM지점은 일대일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담실과 세미나실, 간편한 업무처리가 가능한 스마트존 등을 갖췄다.
신상현 반포WM지점장은 "반포지역은 대형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며 "삼성증권만의 다양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수준 높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 거제지점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미래에셋증권(대표 조웅기·변재상)은 12일 경남 거제시 거제중앙로에 위치한 거제지점에서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1부에서는 허혁재 미래에셋증권 VIP서비스팀 부동산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서 거제지역 부동산 시장을 점검한다. 2부에서는 정우창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가 2016년 증시를 전망하고 조선 업황을 분석한다.
이상태 미래에셋증권 거제지점장은 "최근 거제지역은 조선업의 부진으로 부동산 시장이 지속적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깊이 있는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시장흐름을 내다보고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