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브리핑] 공영홈쇼핑, 대규모유통업법 교육 · 롯데, 요우커용 앱 '티엔티엔러티엔'外
2016-01-27 조윤주 기자
공영홈쇼핑, 대규모유통업법 교육...건전한 유통생태계 조성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족하는 건전한 유통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27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권국현 변호사를 초청해 협력사 접점 부서 직원을 중심으로 ‘방송법 및 대규모유통업법’을 교육했다. 방송법 시행령 개정에 맞춰 기획된 이번 교육에는 방송법 개정 사항과 대규모유통업법상의 주요 위반 사례를 소개했다.
개정 방송법 시행령에는 TV홈쇼핑사의 협력사에 대한 ‘사전 합의 없는 부당한 방송편성의 취소‧변경 금지’ ‘현저히 불리한 조건의 정액방송 금지’ ‘제작비용 전부 또는 일부의 부당한 전가 금지’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티몬, 무료반품 이용고객 95% 만족
티몬의 무료반품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27일 지난해 11월부터 전품목 무료반품 서비스를 시행 후 거래액이 45.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용객의 95%가 만족했다고 답했으며 이중 94%는 향후 티몬을 다시 이용하겠다는 의향을 보였다.
티몬 거래액은 무료반품 서비스를 시행하기 전인 10월 대비 12월 45.4% 늘었다. 사상 최대 매출이다. 환불률은 0.8% 증가에 그쳤다.
티몬 관계자는 "연말 할인 프로모션 효과에 무료반품 혜택을 더하니 상품을 직접 보지 않고 구매하는 것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롯데, 요우커용 종합관광안내 앱 ‘티엔티엔러티엔’ 선보여
중국인 개별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앱에는 유명 관광지 및 쇼핑혜택, 이벤트 정보뿐 아니라 중국어 지도 및 번역서비스 기능이 담겼다.
롯데멤버스, 롯데면세점,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롯데월드 등 롯데의 유통·관광·서비스 관련 15개 계열사의 쇼핑, 이벤트 정보와 모바일 쿠폰 등 마케팅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