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이벤트] 11번가, 밸런타인데이 기획전 · 롯데마트몰, '광(狂)딜' · BGF리테일, 헤이루 '청송사과주스'外

2016-01-28     조윤주 기자

11번가,  초콜릿부터 의류까지...밸런타인데이 기획전 풍성

올해 밸런타인데이는 설 명절과 맞물려 일찍부터 초콜릿 구매를 서두르는 추세다.

이에 SK플래닛 11번가는 28일 초콜릿, 남성패션잡화, 의류 등을 한데 모은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인기 초콜릿을 최대 53% 할인 판매한다. 특히 온라인몰 단독으로 다이어리 형태로 제작된 ‘허쉬 키세스 러브다이어리 디럭스 20P’를 53% 저렴한 9천900원에 선보인다.

해외쇼핑 카테고리에서는 남자친구에게 선물하면 좋을 패션잡화, 언더웨어, 패션의류 등 총 10여 종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로맨틱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마련했다. 2월1일부터는 ‘그루밍족 남친을 위한! 두근두근 발렌타인’ 기획전을 통해 남성 인기 향수 10여 종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몰, 하루 2개 최대 30% 할인하는 ‘광(狂)딜’ 시작

롯데마트몰에서는 2월2일까지 매일 두 개 품목을 할인 판매하는 ‘설맞이 광(狂)딜’ 행사를 연다.

롯데마트몰 단독 선물세트를 대상으로 매일 2개씩, 기간 중 총 12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준비 수량은 9천300여 개로 품목별로 한정수량이 있다.

행사 시작 첫날인 28일에는 ‘CJ스팸 알뜰 L호’를 31% 할인한 1만900원(1천개 한정)에 판매한다.

가공식품이나 생활용품 외에도 과일, 한우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도 할인 판매한다.

BGF리테일, 헤이루 1호 ‘청송사과주스’ 출시

BGF리테일은 28일 PB통합브랜드 ‘HEYROO(헤이루)’의 첫 상품으로 ‘청송사과주스’를 선보였다.

‘청송사과주스(270ml)’는 청송 사과를 주원료로 신선한 사과 과즙 100%를 담은 프리미엄 주스다. 가격은 NB상품의 28% 수준으로 낮춘 1천600원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상품으로 경제 활성화를 돕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겠다"며 "PB상품의 체계적인 개발과 관리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춘 ‘가성비’ 높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세븐일레븐, '딸기&키위 생크림 샌드위치' 출시

세븐일레븐이 28일 ‘딸기&키위 생크림 샌드위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딸기&키위샌드'는 세븐일레븐 전용 샌드위치 제조공장에서 당일 직접 생산한 생크림만을 사용한다. 샌드위치 한 쪽에는 생딸기를, 또 다른 쪽에는 생키위로 구성해 한번에 두가지 과일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가격은 1천800원이다.

세븐일레븐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2월5일까지 페이스북에서 친구에게 소개하기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20명을 추첨해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1만 원)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올 봄 슈즈 트렌드는 '플라워패턴'...밸런타인데이 선물 제안

몇 년간 이어져 온 패션업계의 레트로 무드가 올 봄 '플라워 패턴'으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패션업계들은 앞다퉈 플라워 패턴이 적용된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제옥스(GEOX)는 
남성화로만 운영하던 네뷸라에 플라워 패턴을 가미해 여성화를 처음 출시한다. 남녀 커플화로도 신을 수 있어 밸런타인데이 선물로도 제격이다.

브루노말리(BRUNOMAGLI)는 모던한 디자인에 이탈리안 레트로 무드를 반영한 ‘블루미 G(BLOOMY G)’를 출시했다. 특히 
플라워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토트백은 봄을 재현해낸 듯 생동감이 넘친다.

▲ 플라워패턴을 적용한 '제옥스'의 네뷸라.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