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SNS 실시간 중계 플랫폼...'라이브캐스트' 베타 서비스 진행
2016-02-02 이지완 기자
아이뉴스24(대표 이창호)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생중계하는 플랫폼을 개발해 베타 서비스에 나섰다.
아이뉴스24는 SNS 기반 현장 중계형 미디어 플랫폼 '라이브캐스트'의 베타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실시했다.
라이브캐스트는 현재 키워드별 이슈를 보여주는 '이슈키워드', 기업 및 브랜드 제품 관련 포스팅 글을 취합해 마케팅 등에 활용 가능한 '브랜드샵' 등으로 구성됐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특정 이슈와 관련된 다양한 SNS 포스팅 글을 실시간으로 모아서 볼 수 있다는 점. 언론사의 SNS 뉴스 기사와 현장 소식, 일반 네티즌들의 실시간 반응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 서비스가 기존 SNS의 단점으로 지적된 친구를 맺은 사람들끼리만 소통이 이뤄지는 '수동적 구조'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이뉴스24는 이달 한 달 간 라이브캐스트의 서비스 개선사항 등 소비자 의견을 청취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