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브리핑] SK텔레콤, 스마트폰으로 UHD방송 가능 · KT, ICT융합사업 업무협약 · LG유플러스, 10배 빠른 광기가 인터넷 外
2016-02-15 이지완 기자
SK텔레콤, 스마트폰이 UHD방송국으로? '미디어 신세계'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2016'에서 혁신적인 미디어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초고화질 생방송 플랫폼'과 '클라우드 스트리밍', '8K 슈퍼 인코더' 등의 공개를 준비 중이다.
'초고화질 생방송 플랫폼'은 스마트폰을 통해 UHD와 Full HD 영상을 촬영한 뒤 생중계로 송출할 수 있어 고사양 1인 방송 시대가 가능해진다.
KT-KT DS, 기업들의 IT 비용절감 나선다!
KT와 KT DS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대상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 적용을 통한 IT 비용절감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오픈소스 Task Force(TF)도 출범한다. 오픈소스 TF는 KT의 클라우드 전문가와 KT DS의 오픈소스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기업 대상 컨설팅 업무를 수행한다.
LG유플러스, 10배 빠른 광(光)기가 인터넷 서울 전역으로
기존 초고속인터넷은 최대 100Mbps의 속도를 낸다. 하지만 광기가 인터넷은 1Gbps의 속도를 낼 수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서울 전역에 광기가 커버리지를 구축했다"며 "LG유플러스 인터넷 개통이 가능한 지역이라면 어디서든 광기가 개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넷마블, 올해 기대작 'Knights of Night' 첫 선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이 올해 신작 게임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KON(Knights of Night)'을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넷마블은 올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인 RPG 'KON'의 프로모션 영상을 15일 공개하며 티저 페이지도 전격 오픈했다.
'KON'은 두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해 다양한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방식이 특징이다.
넥슨, '테라' 이용자 급증에 신규 서버 '발더의 지혜' 오픈
넥슨(대표 박지원)은 MMORPG '테라'의 서비스 이관 이후 지속적인 소비자들의 관심 급증으로 신규 서버 '발더의 지혜'를 증설했다고 밝혔다.
앞서 넥슨은 1월 26일 MMORPG '테라'를 서비스 이관해 오픈한 바 있다. '테라'는 서비스 이관 이후 일 평균 순 이용자가 이관 이전과 비교해 115% 증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테라'는 서비스 이관 이후 기존의 3개 서버가 모두 혼잡 상태에 빠져 이관 이틀만 에 신규 서버 '프레이아의 수호'를 긴급 증설하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