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브리핑] 다이소, '엑스페리아 C3' 공짜 판매 · 롯데홈쇼핑, '김가네' 창업방송 · 신세계, 상생채용박람회外

2016-02-17     조윤주 기자

다이소, 휴대폰 자판기 통해 ‘소니 엑스페리아 C3’ 공짜 판매

다이소는 매장 내 설치된 휴대폰 자판기에서 스마트폰 ‘소니 엑스페리아 C3’을 할부원금 0원에 판매한다. KT의 1만1천 원 표준 요금제를 사용해야 한다.

폴더 스마트폰인 'LG 아이스크림 스마트‘는 LG유플러스의 'New 음성무한 데이터 29.9' 요금제 이용 시 할부원금 ’0‘원에 개통할 수 있다. 
‘갤럭시 A5’는 SK텔레콤의 'band 데이터 29' 요금제 선택 시 할부원금 5만4천3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안웅걸 다이소아성산업 홍보이사는 “다이소는 가격대비 최고 가치의 상품으로 휴대폰 등 뛰어난 가성비를 추구하며 소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홈쇼핑, ‘김가네’ 가맹점주 모집 ‘창업방송’ 편성

롯데홈쇼핑은 오는 22일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 가맹점주 모집 창업방송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편성시간은 오후 7시35분부터 65분간이다.

업계 최초 진행하는 이번 방송에서는 실제 가맹점주의 성공 노하우 및 청년, 주부, 실버창업 등 세대별 맞춤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당일 방송 중 상담 후 가맹점을 오픈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최대 1천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제공한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은 “최근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홈쇼핑 최초로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며 "예비 창업자들이 집에서 편하게 TV방송을 통해 정보를 얻고, 창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 22일 상생채용박람회 시작...연간 3회 확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신세계그룹은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상생채용박람회’를 오는 22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생채용박람회는 올해 연간 3회로 횟수를 늘렸으며 6월 중순 서울/경기권, 10월말 대구/경북권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푸드, 스타벅스, 조선호텔, 신세계엘앤비, 위드미 7개 기업이 참여한다. 파트너사로는 파크랜드, 아이올리, 제로투세븐, 한성기업 등 46개사가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구직자부터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까지 누구에게나 열린 구직의 장이다. 참여기업 부스에서는 기업별 인사·채용 담당자들이 다양한 채용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신세계그룹은 상생채용박람회를 적극 개최함으로써 고용창출에 앞장 서는 국민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클로,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유니클로는 17일부터 3월6일까지 ‘유니클로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기 신청은 3월6일까지다.

이번 1기는 총 30명을 모집하며 '
20대 트렌드 마케터’ 20명과 ‘콘텐츠 크리에이터’ 10명으로 구성된다. 활동기간은 올해 3월 중순부터 8월까지 약 6개월 간이다.

'트렌드 마케터’는 월 1회 미션 수행 및 토론, 아이디어 제안과 SNS 홍보 등 역할을 하게 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월 1~2회 정기모임에서 유니클로를 주제로 온라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할을 맡는다.

우수 활동자로 선발되면 시상과 함께 유니클로 ‘UMC 신입사원 정기공채’ 지원 시 서류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