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브리핑] SK텔레콤-현대건설, 스마트홈 사업 협력 · KT, 'CLiP파트너' 선봬 · LG유플러스, 'U네비' 리뉴얼 外

2016-02-19     이지완 기자

SK텔레콤-현대건설, 스마트홈 사업 협력 강화

▲ SK텔레콤과 현대건설이 협력해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현대건설(대표 정수현)과 스마트홈 사업 협력을 위해 손잡았다.

SK텔레콤은 개방형 스마트홈 플랫폼과 현대건설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연동해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 형태로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는 조명, 냉난방, 가스차단기 등 가전제품과 스마트홈 기기들을 앱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SK텔레콤은 올 상반기까지 힐스테이트 전용 스마트홈 서비스 개발을 완료해 하반기 입주 예정 아파트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KT, 'CLiP파트너'로 소상공인 힘내세요

▲ KT가 소상공인의 마케팅 부담 완화를 위해 'CLiP파트너'를 선보였다.
KT(회장 황창규)가 'SOHO' 사업주들의 마케팅을 위한 서비스 'CLiP파트너'를 선보였다.

'CLiP파트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앱이다. 모든 업종의 'SOHO' 사업주가 편리하게 매장 정보를 등록하기만 하면 홍보, 고객 확보, 매출 증대 등을 지원한다.

'CLiP파트너'에 등록하면 매장 정보, 쿠폰, 스탬프가 KT의 모바일 지갑서비스 'CLiP', 'Daum 지도', 'CLiP파트너' 등의 모바일 홈페이지에 자동 노출된다.

LG유플러스-KT, "이젠 CCTV로 막히는 길 실시간 피해가세요"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와 KT(회장 황창규)가 차량용 내비 1위 업체 팅크웨어와 손잡았다.

양사는 각각 'U네비'와 '올레 아이나비'으로 네이밍해 리뉴얼 런칭했다. 두 서비스는 이용자 기반 실시간 교통 정보와 10여 년 이상 내비게이션 사업을 통해 축적된 아이나비 통계데이터를 통합해 활용하는 것이 장점이다.

팅크웨어 역시 축적된 노하우와 커버리지, 목적지 정보(POI), 요일 및 시간대별 예측 교통 정보 등 최적화 안내 서비스를 지원한다.

카카오, 전자고지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 청구서' 선봬
▲ 카카오가 세계 최초로 모바일 전자고지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세계 최초 모바일 메신저 기반 전자고지결제(Electronic Bill Presentment and Payment) 서비스인 '카카오페이 청구서'를 출시한다.

'카카오페이 청구서'는 카카오톡에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플랫폼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설계된 전자고지결제 서비스다.

'청구서' 이용객은 추가 과금 및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간편하게 고지서를 월별로 관리하고 카카오페이로 바로 납부할 수 있다.

네이버, 모바일 뮤직판 신설...다양한 음악, 공연 정보 한눈에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음악과 공연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바일 네이버 뮤직판이 서비스된다.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뮤지션들의 음악과 공연 정보들을 더욱 다양하게 볼 수 있는 '네이버 뮤직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네이버 뮤직판에서는 아이돌부터 인디 뮤지션까지 다양한 음악과 공연 생중계 영상을 볼 수 있다. 전문필진이 제공하는 음악 칼럼, 일반인 공연 후기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