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외국인 유학생에 장학금 지급
2016-02-22 문지혜 기자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유엔총회 의장을 역임한 한승수 전 국무총리, 13개국 대사 및 외교관, 재단 관계자, 장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공인재단으로, 2010년부터 매년 두 차례 외국인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려 1인당 연 800만 원으로 증액해 지원하고 있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지급한 장학금은 총 34억 원에 달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