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세 인상전에 많이 팔자...자동차업계 3월 프로모션 풍성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개소세 인하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3월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대폭 강화한다. 올해 6월 개소세 인하가 종료되는 만큼 상반기 최대 판매고를 올리겠다는 각오다.
현대기아차는 3월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반떼, 아이오닉 스페셜 기프트 프로모션, 2030 투싼 새출발 지원 프로모션, 새내기 새출발 프로모션, 수입차 고객할인, 노후차특별할인, 경차고객 특별판촉, 하이브리드 특별판촉, 전북현대 연간회원 우대 등을 진행한다.
기아차는 RV 풀라인업 완성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쏘렌토, 카니발 7인승 개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개소세 인하 종료 후 출고시 개소세 인상금액 전액을 보상하는 TAX 개런티 프로그램을 펼친다. 3월 기아차 RV 차종 출고 고객 전원에게는 KOVEA 인기 텐트, 캠핑용품 등 26종을 특가로 제공하는 RV 캠핑용품 반값 구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홈페이지 온라인 참여 이벤트, 2015년 최다판매 기념 K 패밀리 특별할인, 신규고객 특별지원, 노후차 지원, 하이브리드 판촉이벤트, 내방고객 이벤트, 유류비 반값 이벤트, MY STYLE 할부 프로그램등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3월중 현금으로 차량 구입시 차종별 최대 2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스파크 1%, 할부 프로그램, 다마스/라보 특별할인, 더블로열티, 새출발 이벤트, 차량보유고객 이벤트 등이 진행중이다.
특히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현금할인 및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 스파크 구입 최적의 기회를 마련했다. 스파크를 현금으로 구입시 전차량에 1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3월 SM6 고객들이 신차 구매의 기쁨을 더 오래도록 누릴 수 있도록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신차 교환 보장 프로그램, 스마트 운전자보험을 묶은 밸류박스를 4.9%(36개월)할부로 제공한다.
밸류박스의 보증연장서비스는 자동차 보증수리서비스를 5년 10만Km, 최대 7년 14만Km까지 보증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차량관리 프로그램이다. 신차교환보장프로그램은 신차구입 3년 이내 차량 운행 중 타인에 의한 차대차 사고(타인과실 50%이상)를 당하고, 그 사고로 인하여 차량 구입 가격의 30% 이상 손해 발생 시 동일한 신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할부구매시 파격적인 저리혜텍과, 차종별 현금 구매할인도 마련했다.
쌍용자동차는 새봄을 맞아 3월 한달 동안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Super Festival’을 실시한다.
‘Super Festival’은 RV 전 차종에 대해 일반 및 차체 무상보증 기간을 5년/10만km로 업그레이드 해주며,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코란도 C 및 렉스턴 W를 구매하면 유류비를 각각 50만원과 10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