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대한노인회에 우정연수원 기부 협약

2016-03-08     문지혜 기자
부영그룹이 대한노인회에 ‘우정연수원’을 신축해 기부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7일 열린 부영주택-대한노인회 ‘우정연수원’ 건립 기부 협약식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우정연수원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무주덕유산리조트 내에 건립할 예정이다. 대지면적은 8250m2(2천500평)에 연면적 6600㎡(약 2천 평), 지상 5층 규모로, 객실 39실 및 식당, 세미나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대한노인회에서는 100세 시대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변화하기 위해 노인 인적 자원을 개발하고 인식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활기찬 노후생활 등을 위해 각종 프래그램 교육 장소가 필요했다. ‘우정연수원’은 대한노인회에서 노인들을 위한 교육 연수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우정연수원이 노인복지와 역할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