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밀크랩 고단백저지방우유' 4200만개 판매 돌파

2016-03-10     문지혜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지난해 3월 출시한 ‘밀크랩 고단백저지방우유’가 출시 1년만에 연간 누적 판매량 4천200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200ml 기준 하루 평균 약 12만 개씩 판매된 것으로, 기능성 우유 카테고리에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밀크랩 고단백저지방우유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기능성우유브랜드인 '밀크랩(Milk Lab)'를 공식 론칭하며 선보인 첫 제품이다.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한 질 좋은 우유 단백질의 함유량을 기존 우유 대비 1.8배 높인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밀크랩 고단백저지방우유에 함유된 우유 단백질은 일반 단백질 보다 체내 이용률이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우유 섭취만으로도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방 함량은 일반우유의 40% 수준으로 낮추고 칼슘은 1.8배 늘려 칼로리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우유의 고소함과 영양을 더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윤태영 우유마케팅팀 팀장은 “밀크랩 고단백저지방우유는 출시 직후부터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부터 체중 관리하는 젊은층에 이르기까지 높은 관심을 모았다”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앞으로도 ‘밀크랩’을 통해 고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유제품을 적극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