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소비자] 성냥개비 처럼 뚝 뚝 부러지는 병원놀이 장난감
2016-03-21 뉴스관리자
사랑하는 아이를 위한 장난감에 쓰는 돈은 아깝지 않지요. 이런 부모의 마음을 상술로 울리는 업체들이 아직도 난무합니다.
대전시에 사는 손 모(여)씨는 아기장난감으로 7만 원 상당의 병원놀이 세트를 샀습니다.
아이가 가지고 논 지 6개월도 되지 않아 똑 부러진 장난감. 업체에서는 교환해줬지만 물티슈로 닦다 보니 또 부러져버리고 말았답니다.
AS를 문의하자 원래 수선할 수 없는 물건이라며 오히려 부주의한 손 씨를 나무랐다고 하네요.
아이가 가지고 노는 물건을 허술하게 만든 것도 문제인데 AS도 받을 수 없다니 정말 문제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