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조직개편 단행, '슬림화'가 핵심
2016-03-29 김건우 기자
하나카드(대표 정수진)가 카드업계 전반적으로 어려워진 경영환경에서 책임경영을 통한 전사적 위기대응 및 극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직개편에 나섰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6본부, 42팀, 1TF'에서 '5본부, 29팀'으로 조직을 슬림화한 점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 '본부'는 영업본부와 고객관리본부를 '채널영업본부'로 통합해 본부가 1개 줄었고 팀은 영업 및 마케팅 관련 팀을 23팀에서 15팀으로 축소, 지원 관련 팀은 19팀에서 14개 팀으로 줄였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본부간 분산된 업무 및 팀 별 유사업무 통합으로 탄력적 인력운영과 주요 의사결정 사항에 대한 신속한 결정이 가능해져 업무효율성이 크게 향상 될 것"이라며 "향후 중상위권 카드사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모든 것을 손님의 관점에서 변화시키고 손님이 변화된 하나카드를 실감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6본부, 42팀, 1TF'에서 '5본부, 29팀'으로 조직을 슬림화한 점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 '본부'는 영업본부와 고객관리본부를 '채널영업본부'로 통합해 본부가 1개 줄었고 팀은 영업 및 마케팅 관련 팀을 23팀에서 15팀으로 축소, 지원 관련 팀은 19팀에서 14개 팀으로 줄였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본부간 분산된 업무 및 팀 별 유사업무 통합으로 탄력적 인력운영과 주요 의사결정 사항에 대한 신속한 결정이 가능해져 업무효율성이 크게 향상 될 것"이라며 "향후 중상위권 카드사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모든 것을 손님의 관점에서 변화시키고 손님이 변화된 하나카드를 실감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